리뷰/먹거리 / / 2021. 5. 30. 01:00

집에서 즐기는 소고기 샤브샤브, 10분이면 완성

프레시지 소고기샤브샤브

  • 2인분으로 딱 두 명이 먹으면 좋음
  • 혼밥일 경우 한꺼번에 끓이지 말고 야채와 고기를 반으로 나눠서 2번으로 먹어도 좋음
  • 재료가 다 손질한 후 일일이 포장되어 있어서 청결하고 편리함
  • 국물이 깔끔하고 간도 딱 맞고 좋음
  • 소스도 두 가지라 기호대로 찍어 드시면 좋음
  • 국물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서 드시면 딱 좋음
  • 샤브용 소고기를 더 추가해서 드시면 더더 맛있음
  • 이렇게 간단해도 되나~싶을 정도로 편리함
  • 10분이면 근사한 요리가 완성된다는 점이 최고!
  • 다음에 또 사 먹을 의향이 있음

 

 

10분이면 손 많이 가는 소고기 샤브샤브가 완성되는 프레시지 소고기 샤브샤브를  소개하겠습니다.

 

 


 

■소고기샤브 소개 및 재료

프레시지 소고기샤브 재료소개

이렇게 한 박스가 소고기 샤부샤부 세트입니다.

샤브샤브 전문점에서나 맛보던 그 맛을 집에서 편리하게 맛볼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소고기샤브 접시에 연출한 모습

그냥 볼 때는 조금 재료가 적어 보이지만 큰 접시에 담으면 꽤 많다니까요~~ㅎ

 

 

[소고기샤브 재료]

배추, 상추, 적근대, 팽이버섯, 단호박,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숙주나물, 소고기, 칠리소스, 샤브 육수, 초간장 소스

 

신선한 재료가 한가득!

다양한 채소부터 식감이 각기 다른 3가지 버섯, 부드러운 소고기까지 장을 따로 볼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좋아하는 야채와 소고기나 칼국수 사리를  더 준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스는?

고추냉이를 넣은 초간장 소스와 매콤 달콤한 칠리소스로 다채로운 야채와 재료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봉투에 재료명이 없어서 처음엔 간장소스 하고 샤브 육수 하고 헷갈렸었어요.

샤브 육수는 따로 재료명이 쓰여있네요. 쪼그맣게~~

이 샤브 육수는 재료를 넣고 끓이면 끓일수록 더 깊은 맛이 있어져서 더 맛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10분 완성 레시피 순서

1. 육수 만들기

  ;물 1,200ml(종이컵 8컵)에 샤브 육수 넣고 끓이기

  일단 2인분 육수를 만들어 놓습니다.

  그런 후 오늘은 아들이 늦게 온다고 하니 반절 1인분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아들이 오면 사용하려고 합니다.

 

 

2. 재료 손질 및 끓이기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기를 제거하고 여러 번 칼질을 합니다. 3등분으로 하면 좀 큰 거 같고 조금 작게 썰어 봤습니다.

 

 

3. 재료 준비

 ;야채를 비닐봉지에서 꺼내 놓고 고기도 준비해 놓습니다.

  소스는 종지 그릇에 적당량을 담아 놓습니다.

 

저는 야채를 반절만 사용해서 제가 먹을 거고 나머지를 랩으로 싸서 냉장고 보관한 후 3시간 후에 아들 오면 끓여 줄 예정입니다.

 

 

4. 야채 끓이기

 ;준비된 육수 반절과 야채 반절을 뚝배기에 넣고 끓입니다.

 

 야채중 단호박은 전부 저가 먹을 뚝배기에 담았습니다. 아들은 단호박을 안 먹거든요.

 단호박이 달지 않고 뒤 맛이 조금 쓰더라고요. 좀 아쉬웠어요.

 

 

5. 소고기 넣고 끓이기

  ;야채가 어느 정도 익으면 소고기를 넣고 끓여 줍니다.

   저의 뚝배기에는 소고기의 3분의 1만 넣고 끓입니다. 3분의 2는 아들에게~~~

 

 

 

소스에 콕 찍어서 냠냠냠!

콩나물, 숙주나물 이런 종류를 다 좋아하는 49 언니는

숙주나물과 야채와 고기를 한꺼번에 칠리소스에 콕 찍어서 먹으니

음~~ 너무 맛있습니다.

간장도 너무 짜지 않았으며,

수저에 간장을 좀 담은 후 밥이랑 야채를 수저에 담아서 한꺼번에 먹으니 적당히 간도 맞고 맛있습니다.

 

국물도 담백하면서 깊은 맛이 좋았습니다.

단호박은 뒷맛이 약간 쓴맛이 있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야채도 전체적으로 싱싱하고 금방 손질해서 끓인 듯 신선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이 재료를 다 사서 손질해서 먹으려면 시간과 돈과 노동력이 얼마나 들겠어요?

이렇게 쉽게 10분 안에 해결할 수 있다니~~~ 감동입니다.

편한 세상이네요^^

 

 

[국물 맛이 깔끔하고 개운했습니다]

보통은 조미료 맛을 싫어해서 양념장을 사서 끓이는 일은 하지 않거든요.

매운탕 양념장, 된장찌개 양념장, 부대찌개 양념장 등 사서 먹어봤지만 한 번도 만족한 적이 없었어요.

어묵탕 세트에 있는 수프도 사용을 하지 않아요.

그 특유의 느끼함 때문에 저는 입맛에 안 맞더라고요.

동태찌개 세트(통태+곤+알+주꾸미+조개)를 사서 양념장은 귀찮아도 제가 직접 해서 요리하곤 합니다.

은근 입맛이 까다로워서~~~

 

이 소고기 샤부샤부는 국물이 깔끔하고 개운한 것 같아요. 조미료 맛도 안 나고~

맘에 듭니다.

 

 

 

싹싹 다 비웠습니다.

오늘도 편안하게  자알~~ 먹고 덕분에 여유로운 저녁시간을 보내 봅니다.

 

 

▼초간단소고기샤브 자세히 둘러보기

 

프레시지 소고기 샤브샤브 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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