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하에 노브랜드가 생긴 지 3년 정도 된 것 같네요. 처음에 신나서 폭풍쇼핑을 하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도 싸고 좋은 물건들이 많아서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가는 것 같아요. 주차할 공간이 부족해서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산책 삼아 자주 들러서 냉동식품이랑 간편식도 사오곤 하는 우리 동네 노브랜드 보실까요?
노브랜드 다율점
매일 10:00 - 22:00 /2,4 째 수요일 의무휴업
파주교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하 9단지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생긴 지 한 3년 된 거 같네요.
다른 곳에 비해서 크진 않지만 큰 대형마트나 동네마트하고는 또 다른 느낌의 마트입니다.
노브랜드의 고유상품도 있지만 인터넷에서 살 수 있는 상품을 조금 저렴하게 팔기도 합니다.
특히 자주 이용하는 것은 냉동식품인 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에 바로 튀겨 먹을 수 있는 치킨도 종류별로 있고 고기 양념육도 다양하게 입맛에 따라 골라먹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계란, 콩나물과 야채도 아주 싸게 팔아서 자주 이용중입니다.
그전에 마켓컬리에서 주문해 먹던 "바비큐폭립"도 여기에서 판매되고 있네요. 거기보다 싸게 팔고 있군요.
저는 '프레시지' 밀키트를 인터넷에서 자주 시켜먹는데 여기에도 저렴히 팔고 있네요.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프레시지 소고기샤부샤부도 맛있는데 여기에서도 판매 중입니다. 제가 샀던 가격보다 싸게 파네요.
암튼 저렴히 팔고 있고 집 주변에 있어서 저는 단골로 활약 중입니다. ㅋ
영양제도 노브랜드에서 팔고 있었네요. 몰랐네요.
이번에 사진 찍으면서 알게 됐네요. 다음에 자세히 알아봐야겠어요.
노브랜드 와인코너입니다.
맥주코너도 그냥 지나칠 수 없지만 와인코너는 신랑이 지나치지 못하는 곳이에요. 맛도 좋고 저렴해서 아주 좋아합니다. 프랑스에서 저렴히 먹던 그 와인맛 못지않은 맛들이랍니다. 저는 잘 모르겠지만~
평소엔 테라를 먹지만 가끔씩 와인 한 병씩 따주곤 합니다. 분위기 내기에 이만한 게 없죠?
저의 노브랜드 추천템
- 아침대용 너트바; 그중 열대과일바를 젤 좋아함
- 오븐도넛; 포만감 있는 간식으로 딱!
- 와인
- 치킨봉 냉동튀김
- 에그타르트
- 한줌 견과류
- 순대볶음
- 불짬뽕과 우동
산책 삼아 갔다가 장바구니를 챙겨가지 못해서 500원주고 재활용 노브랜드 가방을 구매해서 들고 왔습니다. 집에 사은품으로 받은 장바구니랑 에코백이 많아서 노브랜드에 가방을 갖다 줬더니 점장님이 없어서 처리가 안 된다고 하네요.
다시 집으로 들고 왔어요.
대장님 없으시면 500원짜리 장바구니 반납도 못하네요.
원래 취지가 장바구니를 빌려주고 나중에 반납을 하면 환경에도 좋고 돈도 굳고~ 그러는 게 목적이잖아요. 그런데 장바구니 반납이 불편하다거나 무슨 500원 받을라고 궁상스러운 사람 취급하면 널리 보급되기가 어렵잖아요? 그렇죠?
뭐~ 그렇다고요! ㅎ
노브랜드 다율점 주차정보
여긴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아서 주차하려면 조금 재빠르게 움직여야 해요.
다들 차를 몰고 오시는데 도로에 주차하다 보니 조금 불편합니다.
보통 소방서쪽 골목으로 들어와서 소방서 뒤쪽 라인 골목에 주차하시면 되는데 이곳도 한쪽 라인 밖에 못하고 건물 입주민들도 주차를 하다 보니 자리가 쉽진 않아요.
주차공간이 넓었으면 더 자주 갔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상 우리동네 노브랜드를 소개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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