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2~17세 및 임산부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내용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률은 74.18%이고 2차 접종률은 45.25%입니다. 50세 이상과 49세~18세인 신랑과 저는 1차를 맞은 상태이고 고3 아들과 친정부모님은 2차까지 접종한 상태입니다. 어린 아이나 임산부가 없는 우리 집의 경우에는 순조롭게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문제는 현재 임산부나 17세 이하 아이들의 접종이 어떻게 결정이 될지가 관심사인 듯합니다.

 

 

 

만12~만17세및 임산부 접종계획(27일 발표)

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접종이 10월부터 실시할 걸로 발표하였네요.

단계별로 시작할 거랍니다. 우선 16~17세 접종이 시작되고 12~15세로 접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임산부의 경우에도 10월18일부터 접종이 시작될거라고 발표가 나왔습니다.

 

▶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 16~17세; 10월 5일부터 사전예약
• 12~15세는 10월17일~11월12일까지 사전예약
• 접종; 11월1일~11월 27일
• 12세이하는 10월14일 시작예정(추후 발표)
• 여기선 나이는 만 나이입니다.
• 자율접종 권고
• 기저질환자, 고위험군은 적극권고

 

▶임산부 백신접종

• 임산부는 약 13만6000명
• 사전예약; 10월 8일부터 진행
• 백신접종; 10월 18일부터
• 접종백신; 화이자 또는 모더나백신
• 2차접종 간격; 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 자율적 접종으로 결정
• 코로나에 감염된 유증상 임산부의 경우 증세가 심각하거나 사망률이 높다고 한다
• 다른 나라에서도 임산부의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 비만,고혈압,당뇨화자인 임산부는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적극 접종을 권고
• 임신초기(12주 미만)인 경우 의사의 진찰 후 접종을 권하고 있다

 

 

 

▶백신접종 기간 단축(6주→4주)

정부는 겨울철 코로나19 계획의 방침으로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1차와 2차 접종 간격을 6주까지 늘렸던 것을 10월부터는 단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백신수급이 어려워서 백신접종주기를 6주로 늘린 상태인데 이후 백신수급이 원활해져서 이달 17일부터 2차 접종을 잔여백신으로 예약하면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이후부터 2차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즉, 기존 1차 접종을 하신 분은 1차 접종 후 6주 이후로 자동예약이 되어있는 상태이며 잔여백신을 예약할 경우에는 백신에 따라서 3주나 4주 때부터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규로 예약해서 접종을 하시는 분은 6주가 아닌  화이자백신은 3주 후, 모더나 백신은 4주 후로 자동예약이 되다는 말이에요.

 

 

▶60세 이상 고령층 및 의료기관 종사자부터 부스터 샷

여기서 "부스터 샷"이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기간이 지난 뒤 추가접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2차 접종으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을 3회 접종으로 추가접종을 하는 걸 말합니다.

 

그러니까 2차 접종까지 마친 분들 중에서 60세 이상 고령층과 의료기간 종사자부터 1회 더 백신을 시행한다는 말씀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2차까지 접종한 지 6개월이 지난 대상자 가운데 60세이상 고령층과 의료기간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 접종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부스터샷접종

• 10월부터 접종진행
• 10월 진행자; 면역저하자, 60세이상 고령층, 의료종사자, 감염취약시설등 고위험군
• 12월 진행자; 사회필수 인력 포함한 일반 국민 대상 추가접종
• 부스터샷 접종 백신;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백신)
• 기본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한 사람
•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 후 2개월 경과하면 부스터샷 가능
• 60세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은 10월 5일 예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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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사람들(참고사항)

 

▶만 12~만 17세 이하 백신접종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아이들의 접종 여부가 여러 의견으로 갈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고3 이후의 아이나 성인의 경우에는 접종을 하는 걸로 권고한 상태였고 무리없이 접종이 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소아 청소년 예방접종은 그동안의 일괄접종이 아닌 본인의 희망에 따라 진행이 될것 같습니다.

만12~ 만 17세의 경우에는 부모님의 판단아래 신중하게 결정해서 접종을 하라는 결과 발표가 있을 듯합니다.

즉,  판단은 본인몫, 결정도 본인 몫, 책임도 본인 몫인 것이지요.

 

영국에서는 화이자백신이 어린이들에게 어떤 영향이 미칠지 근거자료가 부족하여서 16세 미만에게는 접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어떤 결과가 나올지 테이터가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어린이에게 백신접종을 하여서 좋을지 나쁠지 결과가 부족한 상태인 현재 상황에서 코로나19에 걸려도 성인에 비해서 가벼운 증상에 그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할 필요가 있느냐는 게 일반적인 생각인 것 같습니다.

 

감기처럼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아이들에게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은 득보다 해가 더 클수 있다는 결론들이 많습니다.

 

다만 기저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백신을 맞는 걸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임산부 백신접종

임신한 여성이나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지 않는 게 좋답니다.

 

코로나19 백신이 성인이나 노인을 대상으로 실험이 이루어졌고 그에 따른 결과만 나와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결과가 부족하듯 임산부에 대한 결과치도 부족한 상태이므로 어떤 부작용이 나올지 모르는 상태라고 합니다.

 

우리가 코로나19가 아닌 경우에도 임산부나 가임기 여성에게는 약물이나 주사, 방사선 검사 등을 할 때 신중하게 하잖아요. 그러니 코로나19 백신은 실험 결과조차 부족하니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겁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

영국의 경우에는 심한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접종하지 말라고 하고 있답니다.

 

스티븐 포이스 NHS 의료 책임자는 "알레르기 반응은 새로운 백신에서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중단하는 것은 예방적인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니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알레르기에 대한 백신의 연구 결과가 더 나온 후에 접종하는 게 좋다는 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