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여행맛집 / / 2021. 8. 30. 23:56

파주교하) 고봉민김밥인 쫄면과 고봉민김밥!

쫄면을 자주 먹는 필자는 교하 중심상가에 나가면 고봉민에서도 자주 먹는 편입니다. 이 집은 가격이 일단 저렴해서 좋으며 6~7천 원 하는 쫄면보다 깔끔하고 맛이 좋습니다. 김밥도 인기가 많은 고봉민 김밥인으로 쫄면 먹으러 갑시다!

 

 

 

 

고봉민김밥인 외부
고봉민김밥인 외부

파주교하점입니다.

롯데리아가 왼쪽에 있어서 김밥집 위치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고봉민김밥인 내부
고봉민김밥인 내부모습

고봉민 김밥 뒤에 왜 사람인 人이 붙었는지는 모르지만 보통 고봉민가자! 이렇게 말하죠 ㅎ

내부 인테리어가 맘에 듭니다.

빈티지한 원목으로 꾸며놨으며, 편안한 원목으로 연출해 놔서 분식집 분위기로 아주 좋습니다.

 

 

 

 

고봉민김밥인 내부인테리어
빈티지한 내부인테리어

옛날 교실 책상과 의자를 연상케 해서 정겨워요.

중간중간 그림을 그려서 포인트를 줬습니다.

 

 

 

주메뉴는 김밥이며 포장해가는 김밥이 엄청 많더라고요.

저는 쫄면을 주문했으며 쫄면은 4,500원입니다. 

진짜 싸죠?

요즘 4,500원짜리 음식 자체가 흔치 않잖아요.

그 가격경쟁이 생명인 김밥천국 쫄면도 5천원인데 말이죠.

 

기본인 고봉민 김밥은 포장을 했습니다. 고봉민김밥은 3천 원입니다.

 

김밥 가격 좀 알아볼까요?

치즈김밥, 소시지김밥, 떡갈비김밥, 돈가스김밥, 매운김밥, 참치김밥, 맵닭김밥 등은 3,500원이고 소불고기김밥은 4천 원이네요.

 

 

 

고봉민김밥인 쫄면
고봉민 깁밥인의 쫄면

쫄면이 나왔어요~~^^

국물과 무장아찌도 나왔고요. 

 

양배추가 위에 덮어있어서 양배추만 잔뜩 들어있는 쫄면 같지만 양배추 밑으로 콩나물도 있어요.

쫄면엔 꼭 콩나물이 있어야지요~ 콩나물 없음 서운!

 

소스는 쫄면에 같이 부어져서 나오며 부족하신 분은 더 첨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더 넣지 않았어요.

 

 

 

고봉민김밥인 국물
쫄면 재료, 달걀노른자 국물에 풀어줌

까꿍~! 콩나물 보이시죠? 콩나물 없는 쫄면은 배신~배신입니다.

항상 그렇듯! 달걀노른자를 국물에 풀어서 그릇째 먹었습니다.

내 방식대로~~~^^

 

 

 

고봉민김밥인 쫄면을 다먹어 비워진 그릇
쫄면을 비빈 모습, 먹어치운 모습

깔끔하게 잘 먹었습니다.

약간 달콤하고 새콤합니다. 매운맛은 약간이고 무난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뒷맛도 깔끔하고요.

 

6~7천 원 하는 쫄면 못지않게 훌륭했습니다.

제가 즐겨 먹는 3단지 앞 김밥천국 쫄면과 비교하자면 저는 3단지 앞 김밥천국 쫄면을 먹겠습니다.

아주 미묘한 차이이지만 저는 그 집 쫄면이 더 입에 맞는 것 같습니다.

 

 

 

고봉민김밥
고봉민김밥 포장, 김밥단면

김밥을 포장해서 집에 왔습니다.

아들 주려고 샀는데 없어서 제가 먹기로 했어요~ㅎㅎ

기본으로 샀어요. 고봉민김밥!

 

우엉이 많이 들어갔네요.

이 집 김밥은 인기가 많아서 포장을 많이 해 가시더라고요.

저는 이 집 김밥을 먹을 때마다 우엉이 좀 짜다~~ 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여지없이 오늘도 짜네요.

 

저는 그래서 김밥은 이 집에서 잘 사지 않아요.

그렇게 싱겁게 먹는 편이 아닌데 왜 이 집 김밥은 짜게 느껴질까요? 

다른 분께 김밥 안 짜냐고 물어봤더니~ 안 짜대요~!!

허허 희한하네~~ 내 혀가 감각을 잃었남? ㅋㅋ

 

암튼 입맛을 다 제각각이니까요~!!

 

 

 

고봉민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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