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줄이 되었네요. 지금 아이들은 락을 좋아하지 않죠! 젊음의 뜨거움, 자유로움에 대한 분출을 우리땐 락으로 표출했던 것 같습니다. "락앤록" 그때 그 뜨거웠던 순간들이 또다시 가슴에 새겨지네요. 한국인이 사랑하고 내가 더 사랑한 "룩 애창곡 20위"를 알아보겠습니다.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김만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kbs Joy 채널 27번에서 합니다.
*1020세대를 중심으로 다시 불고 있는 북고 열풍!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그때 그 시절의 스타일과 트렌드는 물론! 대한민국 핫가요史가 고스란히 담긴 KBS의 올드 케이팝 프로그램을 소환하고 재해석하여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가요의 갈증을 해소하는, 신개념 뉴트로 음악 차트쇼 프로그램
*누구보다 트렌디하고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그때 그 시절 청춘들과 지금 우리 청춘들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추억의 곡들을 재구성하여 8090의 색다름에 끌리는 현세대의 뉴트로 감성을 자극시키는 예능 프로그램
이번에 100회 특집으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록 애창곡"이라는 주제로 100화와 101화로 2주에 걸쳐서 방송을 하였습니다.
이 날은 4명의 쟁쟁한 게스트가 출연을 했으며 특별 게스트도 두 명이 출연을 하여서 100회에 빛나는 화려한 무대와 추억을 돋게 하는 토크로 재미를 더했습니다.
출연 게스트로는 김종서, 김정민, 김경호, 박완규가 출연하였으며 서로 10위안에 본인의 노래가 들어있기를 기대하면서 한 곡 한 곡 순위를 기다리는 모습도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게스트들의 순위와 노래]
*김정민; 14위-슬픈 언약식
*김종서; 11위-아름다운 구속
*김경호; 4위-금지된 사랑
*박완규; 2위-천년의 사랑
[두곡 이상 20위안에 든 가수]
*신성우;
18위-사랑한 후에
7위-서시
*윤도현(YB)
6위-사랑 Two
3위-너를 보내며
*강산에
15위-라구요
5위-거꾸로 강을 거슬려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저는 개인적으로 김종서와 김경호를 엄청 좋아했으며 콘서트는 물론 몇 번씩 갔었으며 대학 축제에 온다고 하면 쫓아갔던 기억이 있네요.
윤도현이 출연했던 "하드락 카페"라는 뮤지컬 중간 휴식타임에 그때 인기 절정이었던 김경호와 여자 가수가 나왔었는데 김경호가 출연했던 기억만 남아있네요.
2층 앞자리에서 공연을 관람했는데 헤드뱅잉과 점프를 열정적으로 하던 기억이 나며 2층에서 떨어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면서도 계속 두 손을 올리고 재자리 뛰기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김종서는 히트곡이 엄청 많은데 "겨울비"와 "대답 없는 너"가 20위안에 들지않은게 출연 가수들도 아쉬워하더라고요.
그래서 다 같이 '대답 없는 너'를 부르던 게 아주 인상적이고 감동적이기까지 했습니다.
그 옛날 김종서 음반과 락 음반을 사모으던 기억이 납니다. 이사를 하면서 많이 잃어 버렸지만 꺼내서 만져보며 추억을 되내어 봅니다.
한국인의 사랑하는 록 애창곡
- 1위; 이미 슬픈 사랑-야다
- 2위; 천년의 사랑-박완규
- 3위; 너를 보내고-YB
- 4위; 금지된 사랑-김경호
- 5위;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강산에
- 6위; 사랑 Two-윤도현
- 7위; 서시-신성우
- 8위; 발걸음-에메랄드 캐슬
- 9위; 사랑할수록-부활
- 10위; 나에게로의 초대-정경화
- 11위; 아름다운 구속-김종서
- 12위; 그대의 연인에게-김성면
- 13위; 눈물-플라워
- 14위; 슬픈 언약식-김정민
- 15위; 라구요-강산에
- 16위; 슬프도록 아름다운-K2
- 17위; 말 달리자-크라잉넛
- 18위; 사랑한 후에-신성우
- 19위; 아스피린-걸
- 20위; 내가 아는 한 가지-이덕진
이상 한국인이 사랑하는 록 애창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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