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세금정보 / / 2022. 7. 31. 16:57

해외출국용 영문 자가격리 통지서 발급방법과 실제 사용사례

가족여행을 7월 3일에 가려고 며칠 전부터 준비를 마치고 짐도 다 싸 놨는데 7월 2일 아들이 코로나 확진을 받았네요. 아주 난감한 상황이었지만 발 빠르게 대처하고 준비해서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 상황에 계신 분들을 위해 날짜별로 상세히 적어보겠습니다. 참고하세요.

 

 

자가격리 통지서

  • 격리해제 후 발급받는다고 검색하면 나오지만~
  • 격리 상태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자가격리 통지서"입니다.
  • 자가격리해제 확인서와 용도는 비슷하나 '자가격리 해제 확인서'는 해제 후 발급 가능합니다.
  • 일반 사용 목적이면 국문으로 가능
  • 해외여행용이면 영문으로 발급
  • 해외출국용으로 여권번호도 기입하시면 됩니다.
  • 코로나 확진이 된 사람은 해제 후 여행 가능하며 확진 후 10~40일까지는 코로나 검사 없이 귀국 가능합니다.

 

자가격리 통지서 발급방법

-국문과 영문은 발급 방법이 다릅니다.

-(국문)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바로 발급가능

-(영문) 관할 보건소에 발급 요청한 후 정부24에서 발급가능

-아들의 경우 정부24에서 발급하니 국문으로 되어 있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건소에 전화 후 해외출국용 영문으로 발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발급가능하다는 문자 확인 후 정부24에서 프린터해 놨습니다.

-실제 자가격리 통지서입니다.

 

 

 

자가격리 해제확인서를 발급하지 않은 이유

-격리 해제후 바로 출국

-주말 출국이라 바로 서류를 뽑지 못할 수 있어서~

-보통 해제 후 발급까지 2일이 소요된다고 하니 프린트를 외국에서 해야 하니 불편

-자가격리 통지서는 격리 상태에서 발급 가능하니 굳이 해제 확인서는 필요 없어서~

 

 

코로나 양성 판정 후 해외여행 시 필요한 서류

  1. 자가격리 통지서(해외 출국용, 영문) 또는 자가격리 해제 확인서
  2. 귀국시 필요한 코로나 음성확인서 대신 사용하는 서류이니 자가격리 통지서 발급 시 자가격리 통지서 사용에 대한 한국 규정을 영문으로 뽑아 가세요. 외국에서 한국 비행기 탈 때 필요할 수 있음
  3.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확인서(영문)-한 번도 사용은 안 했지만 혹시 모르니 준비

 

음성확인서 제출 예외대상자 영문규정 프린터 방법

  • 음성확인서가 아닌 다른 자료 제출시 입국 비행기 탑승을 불허하는 나라가 있을수 있습니다.
  • 한국규정이 적혀있는 영문 자료를 준비하세요.
  • 필요한 글귀를 미리 밑줄 쳐서 준비요망
  • "질병관리청"접속
  • 공지사항 656번 게시글의 자료 출력
  • 아래 링크로 접속할수 있습니다.

http://nqs.kdca.go.kr/nqs/quaStation/gimhae.do?gubun=notice&fromMainYn=Y&ctx=BB1&contentid=234234

 

공지사항 < 국립김해공항검역소 < 기관안내 < 질병관리청 국립김해공항검역소

 

nqs.kdca.go.kr

 

 

코로나 확진 후 여행 준비 및 실제 사례(아들 사례)

-2022년 7월 3일(일) 가족여행, 뮌헨으로 출국 예정

-7월 2일 몸살 기운이 있어서 동네 내과 내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판정

-급우울 ㅜ.ㅠ

-여행 가야 하니까 컨디션 조절하라고 경고했건만~

-아들은 MT, 워터파크를 다니며 여름 방학을 즐기셨다능~!!

-2020년에 끊어 놓은 항공권이라 사용을 해야 하는 상황

-울 부부가 먼저 계획대로  출국 후 자가격리 해제 후 아들은 출국하는 걸로 계획 변경

-9일 루프트한자 항공권 예매, 무지 비쌈

-7월 3일 울 부부 독일로 출국

-아들은 한국에서 약 먹고 몸조리하면서 필요한 서류 발급

-7월 9일 아들 뮌헨으로 출국

-유럽에서도 최대한 몸조리하고 컨디션 조절하면서 여행

-7월 17일 온 가족 한국으로 귀국

 

 

한국으로 입국 시 알아두면 좋은 것들

  • 뮌헨에서 아들은 코로나 검사를 따로 하지 않았음
  • 코로나 양성 판정자는 확진 후 10~40일까지 코로나 검사 없이 한국 귀국 가능
  • 울 부부는 뮌헨 공항에서 신속항원검사에 음성이 나왔고 음성확인서를 프린터 했음
  • 탑승게이트에 2시간 전에 도착
  • 도착해서 바로 음성확인서와 여권을 보여주면 비행기 탑승 가능하다는 확인 스티커를 항공권이 붙여줌
  • 스티커는 미리 받아놔야 빨리 탑승 가능
  • 한국에 와서도 스티커 붙어있는 항공권을 보여줘야 하니 버리지 마시길~
  • 한국 도착
  • 검사대 전에 비치되어있는 노란 건강상태 확인서를 작성
  • 건강상태 확인서와 자가격리 통지서, 여권, 항공권를 보여주며 입국심사
  • 건강상태확인서와 자가격리 통지서는 입국 심사하는 분이 가져감
  • Q코드는 귀찮아서 하지 않고 프린터자료로 제출했음
  • 귀국 후 1~3일 사이에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
  • 7월14일부터는 입국 다음날까지 pcr검사를 해야 한다고 함(규정강화)
  • 음성 확인 문자
  • 일상으로 돌아옴~~
  • 코로나 관련정보가 수시로 변경되오니 해외출국전 질병관리청에 공지사항을 체크하시고 정보를 얻으신 후 출국요망
  •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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