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대비 준비 안정액 구매, 적절한 복용법과 부작용

안정액과 우황청심환과 비슷하다고 알고 계신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시험날 복용하기에는 둘 중 어떤 게 좋은지 물었을 때 약사분에 따라서 안정액을 또는 우황청심환을 추천하시는 분이 계셔서 시험 전에 복용을 해 보시고 본인에 맞는 약을 선택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오늘은 여러 약사분에게 물어보고 종합한 저의 결과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안정액

• 50ml(삼진제약)
• 가격 삼이영영원
• 천왕보심단 성분의 한약재
• 불안, 초조, 두근거림 증상 완화
• 목마름, 숨참, 신경쇠약
• 가슴 답답하고 열나는 증상
• 건망, 불면
•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
• 장기 복용도 가능
•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 복용
• 한 달 전부터 연습 삼아 먹어보고 맞는지 확인
• 시험을 앞두고 5일 전부터 매일 드시는 게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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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액은?

 

천왕보심단이라는 식물성 천연한 방제입니다.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는 한의학의 처방전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을 지켜주어 건망증이 생기지 않고 심신을 안정이 필요할 때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

 

유효성분은 당귀, 천문동, 황련, 인산, 맥문동, 길경, 원지, 복령, 생지황, 단삼, 오미자, 현삼, 백자인, 산조인 등이며 이런 생약성분이 포함된 안정액은 일반 의약품으로 분류된 제품으로, 불면, 불안, 초조, 목마름, 두근거림, 숨참, 건망,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증상에 효능 및 효과가 있습니다. 갱년기 열나는 증세에도 좋다고 하네요.

 

안정액 복용법?

성인의 경우 식사 사이에 1병을 드시면 됩니다.

처음 시험 삼아 드실 경우는 반병을 드셔 보시고 졸림이나 설사가 없으시면 그다음엔 한병을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시험 전날 잠이 안 올때 복용 후 잠을 청하거나 시험당일 아침에 복용하시면 됩니다.

 

더 큰 효과를 보시려면 시험 5일전부터 매일 하나씩 드시면 더 효과를 보신다고 합니다.

우황청심환은 일시적 작용 즉, 긴장을 확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는 반면에 안정액은 긴장을 풀어주고 안정으로 인해 집중력을 강화시킬 수 있으니 미리 먹어두면 좋다고 합니다.

 

안정액도 부작용이나 잘 맞지 않는 분들이 계시니 몇 달전부터 테스트를 해 보는 게 올바른 사용법입니다. 박카스 등과 같이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안정액 및 우황청심환 부작용?

진정시키는 기능이 있다 보니 너무 몸이 가라앉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고, 졸립거나 멍한 기분이 들수 있으며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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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청심환

• 물약(용량은 생각 안 나나 8천 원); 비쌌던 기억이~
• 주요성분; 우황+사향
• 갑작스러운 스트레스
• 장기 복용보다는 일시적 효과용 복용
• 긴장을 확 풀어주는 기능이 있음
•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 복용
• 즉, 긴장을 엄청하셔서 초조하신 분은 시험전 우황청심환이 낫다고 함

 

울 아들은 고3입니다. 우황청심환이든 안정액이든 수능 때를 대비해서 미리 연습삼아 먹어보라고 하는 말들이 있어서 모의고사 때 우황첨심환을 먹여보았습니다.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안정액을 사 봤습니다.

다행히 우황청심환보다는 저렴해서 그건 맘에 드네요. 

 

9월 모의고사가 있으니 모의고사 5일 전부터 한병씩 먹여 봐야겠네요. 모의고사가 두번 남았으니 두번 연습을 시킨 후 수능 때 최대한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애써봐야겠습니다.

 

꼭 최고의 컨디션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나마 성적이~~ 말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