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로 소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알아보기

메타버스가 요즘 뜨는 키워드이고 메타버스 관련 주식도 엄청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메타버스는 엄청 광범위하고 활용도가 높으며 계속 발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메타버스 산업의 시작점을 찍은 건 게임산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메타버스의 세상을 이끌어 갈 10대를 겨냥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타버스 마케팅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 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 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합니다.

 

메타버스를 검색해보면 이런 용어가 자주 나오는 데요. 먼저 용어부터 습득후 알아보겠습니다.

*VR; 가상현실, 컴퓨터가 만들어 놓은 가상세계에서 사람이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

*AR; 증강현실,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포켓몬 잡는 게임 한참 유행이었죠? 그것처럼 배경은 내가 사는 동네에 포켓몬이 나타나면 잡을 수 있었잖아요. 메타버스 세상이 오면 VR보다는 AR이 더 발전을 한다고 합니다.

*MR; 혼합현실, 이건 말 그대로 VR과 AR을 결합해 두 세계를 융합시키는 공간을 만들어 내는 기술

 

그래서 메타버스는 기존의 가상현실, 증강현실이라는 용어보다 확대된 개념으로 아바타를 통해 친구를 만나고 놀이, 업무, 소비, 소통 등을 하는 가상세계를 말합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메타버스 시장이  현재 한화로 약 52조 원에서 2025년 한화로 약 215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 문화가 본격화되면서 메타버스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게임과 플랫폼등의 사업으로 시작되고 있는데 그중 게임, sns, 콘서트, 콘텐츠 등 다양함이 녹아있는 메타버스의 대표적인 사례가 있습니다. 그건 네이버 자회사 제트에서 만든 SNS 플랫폼 '제페토 ZEPETO'와 미국의 '로블록스'입니다.

 

 

 

제페토

제페토(ZEPETO)

네이버 Z가 운영하는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로, 국내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2018년 출시된 제페토는 얼굴인식과 증강현실, 3D 기술 등을 이용해 '3D 아바타'를 만들어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하거나 다양한 가상현실 경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기서 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보다 한 단계 진화한 개념으로, 아바타를 활용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제페토는 AR 콘텐츠와 게임, SNS 기능을 모두 담고 있어 특히 10 대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1년 현재 2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페토는 얼굴인식을 통해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의 공간에서 전세계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놀이, 쇼핑, 업무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만들때 본인의 얼굴을 인식해서 만들 수도 있고 평소에 부러웠던 대상으로 만드셔도 됩니다. 귀여운 스타일, 지적인 스타일, 관능적인 스타일, 보이시한 스타일 원하는 대로 그곳에선 가능합니다.

 

 

*기업홍보공간

제페토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가수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제페토를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걸그룹 블랙핑크는 제페토에서 블랙핑크 아바타를 선보였고 버추얼(가상의) 팬사인회를 진행을 해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이 행사에는 4,6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다녀갔다네요.

 

제페토의 구찌매장과 쏘나타Z 시승

제페토에는 블랙핑크뿐만아니라 현대차는 차량을 구현해 소나타 N라인을 시승해 볼 수 있게 했습니다. 

그밖에 구찌는 '구찌빌라'에서 직접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도 하며 포토존 등을 만들어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답니다. 

 

 

*대학교의 메타버스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교육 환경과 문화가 변화하면서 대학교에서도 메타버스 활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순천향대학교에서는 입학식을 열었으며, 건국대학교에서는 축제'Kon-Tact 예술제'를 제페토에서 열었습니다. 교내 공간을 모두 구현한 '건국 유니버스'에서 학생들은 자유롭게 만나고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관광지 소개 활용

관광업계에서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제페토 공간을 활용하여 한국을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제페토에 한강공원을 구축하여 하루만에 전 세계에서 25만 7000명이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그밖에 석촌호수, 롯데월드와 유사한 가상공간을 여행하며 맵 곳곳에 숨겨진 할인쿠폰을 찾는 재미와 함께 오프라인 여행 시 활용을 할 수 있게  했다고 하니 좋은 발상인 것 같습니다.

 

 

*수익창출을 위한 공간

또 하나 제페토의 특징은  소비의 공간만이 아닌  수익을 창출하는 공간이기도 해서 더 열광하는 플랫폼 같습니다. 

 

크리에터가 되어서 옷을 만들어서 팔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아도 되고, 포토샵 등을 잘 다루지 않아도  제페토 스튜디오에서 기본으로 구현되어있는 틀에 색이나 모양을 입혀서 완성하는 구조라서 누구나 쉽게 하실 수 있으며 시작단계인 지금 하시는 게 수익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시작단계이지만 한번 이 속에 빠지면 헤어날수 없게 만든 공간 같습니다.  가상공간에 너무 익숙해져서 현실을 망각하는 건 아닌가 걱정도 하시겠지만  이건 이미 와있는 기술이고 가까운 미래의 일상으로 차지하리라 봅니다.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때도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사람들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지금은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오늘이 되었습니다. 

 

제페토나 메타버스의 세계 또한 적절한 활용과 재미로 일상에 흡수되어 자연스러워지리라 봅니다.

 

지금 '제페토'를 다운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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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페토에서 AR기능으로 현실의 배경에 제페토 가상 캐릭터를 입힌 영상입니다.

뒷 산책로에서 산책하는 분도 같이 출연했습니다.

아직은 서툴러도 재미있네요~^^

 

제페토의 ar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