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세금정보 / / 2021. 8. 15. 14:54

2022학년도 대입일정, 달라진 점, 인서울 대학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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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을 둔 엄마입니다. 9월 모의고사를 보고 난 후 그 성적으로 수시도 써야 하고, 수시로 갈 것이냐? 정시에 더 전념해야 하나? 전략을 짜야하는 숨 맞히는 하루하루를 맞이할 것 같습니다. 성적이 잘 나온 아이들은 상위권에서 치열할 것이고 그렇지 못한 아이들 또한 본인의 위치를 파악한 뒤 최대한 상향 합격을 위해 머리를 굴려야 하는 상황이 될 거라고 봅니다.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인서울이 목표라면 인서울 대학에도 레벨이 있으니 어디쯤이 본인의 위치인지 파악해서 전략을 짜야할 것 같습니다.

인서울 대학 중 누구나 알겠지만 당연 1등은 서울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가 1순위입니다. 이 학교들은 학교의 차이보다는 각 과마다 차이를 보입니다.

이후 서광대, 성균관대, 한양대가 2순위입니다.

 

그다음 3순위는 중앙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입니다.

그다음부터는 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인서울 대학 순위

 

 

1순위 S K Y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2순위 서 성 한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3순위 중경외시 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이대)
4순위 건 동 홍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숙대)
5순위 국숭세단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단국대(성신여대)
6순위 광명상가 광운대, 명지대, 상명대, 가톨릭대(서울여대, 동덕여대, 덕성여대)
7순위 서 삼 한 서경대, 삼육대, 한성대

국숭세단 이후의 대학교들은 사실상 의미보다는 과에 더 큰 의미가 있겠습니다. 5순위 아래는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 것 같습니다. 

 

 

2022년도 대학입시에서 학교장 추천 비율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내신이 3등급 초반대라면 학교장 추천을 받아서 지원을 하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 학교의 경우는 1차 학교장추천 지원을 받고 있는 데 8월 19일까지입니다. 이것도 상향으로 지원할 것인가? 본인의 실력에 맞출 것인가? 면접이나 최저 수능도 맞춰야 하는지 등을 고려해서 원하는 학교를 지원해야 합니다.

 

복잡한 머리싸움 같습니다.

수시에 합격을 하면 정시에는 응시를 못하니 이것 또한 신중을 기해야 하는 작업입니다.

 

 


2022학년도 대학 전형 일정

교육부에서는 2022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올해 수능은 예정대로 11월 18일에 치러집니다. 작년처럼 미루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교육부와 학국 교육과정 평가원은

"어떤 상황이 와도 특단의 방역조치를 취해 모든 학생이 안정하고 공정하게 예정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2022학년도 대입전형 일정(자료; 대교협)

수시모집 원서접수 9월 10일~ 14일 중 3일이상
2022학년도 수능시험 11월 18일
수능 성적 발표 12월 10일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12월 16일 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 12월 30일~ 2022년 1월 3일 중 3일 이상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2022년 2월 8일 까지

 

 


상위권 대학 학생부 교과전형 신설(수시)

정시모집이 늘어난 만큼 수시모집은 줄어들었습니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이 축소됩니다.

하지만 상위권 주요 대학의 경우 학생부 교과전형을 신설해 모집인원의 10%를 선발합니다.

 

연세대 13.9%, 서강대 10%, 성균관대 9.8%를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고 하네요.

학생부 교과전형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고 3학년 1학기까지의 교과성적이 반영됩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수시모집은 줄었지만 학생부 교과전형은 전년도보다 1,582명이 늘었다고 합니다.

 

 

상위권 대학의 수능 전형 비중 확대(정시)

눈에 띄는 점은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능 비중 중심 정시 비중이 30~40%가량으로 확대된다는 점입니다.

정시모집 인원이 2021년도에 비해 4천 명 이상 늘어나 수능시험 성적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서울 주요 대학 16개 대학 중 9곳 (고려대, 여세대, 한양대, 한국외국어대, 서강대)은 수능 중심의 정시 모집 비율을 40% 이상으로 늘렸으며, 서울대는 30.1%로 확대하였다고 합니다.

 

 


2022학년도 수능 어떻게 달라지나?

구분 2021학년도 2022학년도
국어 단일과목 독서·문학(공통과목)+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1과목 선택)
수학 가·나형 중 선택 1 수학1·수학2(공통과목)+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1과목 선택)
사회.과학탐구 사회·과학탐구 구분해 2과목 선택 사회·과학탐구 구분없이 2과목 선택
직업탐구 10개 직업과목 중 2개 선택 성공적인 직업생활(공통과목)+5개 직업과목 중 택1
한문 및 제2외국어 9등급 상대 평가 9등급 절대 평가
EBS연계율 70% 50%

 

통합형 수능

  •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제 도입
  • 계열 구분이 사라지는 사회·과학탐구 영역
  • 한문 및 제2외국어 절대평가
  • EBS 연계율 50%로 축소

 


수능 시험장에 휴대 가능 물품

우선, 신분증과 수험표는 필수 준비물입니다. 

혹여나 수험표를 분실하셨다면 응시원서에 붙은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된 사진을 가지고 시험관리 본부에 당일 오전 8시까지 신고하면 재발급을 받을수 있습니다.

 

다른 것으로는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팬, 연필, 지우개, 수정테이프등이 있습니다.  샤프와 컴퓨터용 사인팬은 지급되므로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참, 손목시계도 있어야 하고 엄마의 경우는 보온도시락을 준비해 둬야 합니다. 

 

모두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화이팅^^

언니네수다쌀롱"의 49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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