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냉동식품!
편리함에 매료되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일을 해서 바쁜 것도 있지만
고3 아들이 집에 오는 시간도 들쑥날쑥 하고해서
항상 거하게 음식을 차려도 못 먹는 경우가 많아서
늦게 집에 오면 간단하게 차려줘서 좋고
엄마가 없으면 스스로 후다닥 요리해서 먹기도 좋고
이래저래 맘에 듭니다.
그저 제가 할 일은 이 세상 냉동식품이 다 맛있는 게 아니니
최고의 맛을 찾아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를 한 뒤
우리 집 냉동실에 깨끗하게 보기 좋게 정리해 놓는 거죠!
오늘은 냉동 볶음밥을 소개할까 합니다.
냉동 볶음밥은 종류도 다양하고 볶음밥 회사도 엄청 많아서 셀 수 없이 많은 냉동볶음밥이 있습니다.
저는 볶음밥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진밥을 안 먹어요.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을 좋아하죠!
특히 볶음밥용 밥을 지을 땐 평소보다 물을 조금 넣어서 밥을 짓곤 한답니다.
그러니 냉동 볶음밥에서 밥이 질어버리면 맛과 상관없이 저한텐 아웃! 당합니다.
의외로 진밥으로 볶음밥을 만드는 회사도 많더라고요.
진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볶음밥도 진 것이 좋은지 아주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입맛들이 다 다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무튼 전 좌우지간 진밥 시르요.
무조건 약간 된 밥으로 볶음밥이 되어있어야 된당게요~
청정원 집으로 ON 볶음밥
집에서 만나는 맛집 요리 열전!
청정원 볶음밥을 사봤습니다.
한 메뉴에 10개씩을 팔아서 2가지만 사도 20개라서 메뉴를 다양하게 사지 못했네요
소고기 짜사이볶음밥과 마무리 고깃집볶음밥으로 초이스해 봤습니다.
청정원 집으로ON 소고기 짜사이 볶음밥
230g(쌀 55.14%, 소고기 8.53%, 짜사이 6.26%)
냉동보관
국산 쌀, 블랙빈 소스, 데리야끼 소스, 사골 농축액 등이 눈에 띄네요.
[팔선생 八先生]
서울 본점에서 해운대까지 들썩이는 소문난 맛집!
팔선생은 강남 최고 인지도의 차이니스 레스토랑으로 허베이성 출신 일류 요리사들이 만들어 정통 중식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인기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팔선생"은 이 곳에 오는 손님이 곧 죽림칠현의 8번째 손님이라는 의미입니다.
[팔선생만의 노하우가 담긴 볶음밥 인기 메뉴 4가지]
잡채 볶음밥, 새우볶음밥, 해물볶음밥, 소고기 짜사이 볶음밥
[짜사이란?]
자차이 ( 중국어: 榨菜 , 병음: zhàcài )는 갓의 한 종류인 자차이의 뿌리를 그늘에 말렸다가 소금에 절여 꾹 짜서 먹는 중국 쓰촨 지방의 절임 음식이다. 중국 음식점을 통해서 소개되었으며, 짜차이 또는 짜사이라고도 불린다.
청정원 집으로 ON 마무리 고깃집 볶음밥
230g(쌀 47.58%, 맛김치 15.35%, 돼지고기 11.42%, 고사리 5.82%)
냉동보관
국산 쌀, 종갓집 김치, 무, 국산 고춧가루, 국산 양파, 국산 돼지고기, 고사리 등등~
"간편하게 먹는" 마무리 볶음밥
마무리로 볶아먹는 볶음밥 맛 그대로~~
닭갈비를 먹더라도~ 삼겹살을 먹어도~ 마무리에 볶음밥 안 먹으면 참말로 서운허제~~!!
[마무리볶음밥 종류는?]
고깃집볶음밥, 닭갈비볶음밥, 훈제오리볶음밥
냉동볶음밥 조리방법
[뭉친 밥 풀어주기]
일단 냉동볶음밥이 뭉쳐있는지 확인하고 뭉친 부분을 주먹질해 주세요. 뺘샤빠샤
[센 불을 켠 후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팬을 달군다]
[볶음밥을 센 불에 달달달 볶는다]
[3분 이상 볶는다]
설명서에는 3분을 볶으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5분은 볶는 거 같아요.
팬에 밥을 넓게 펴서 밥을 살짝 눌려 붙게 해야 제가 즐기는 그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을 살짝]
전라도 말로 약간 깐밥이 되면 불을 끄고 참기름을 한 바퀴 두른 후 예쁜 접시에 담습니다.
[깨와 청양고추를 고명으로~]
맛과는 상관없이 모든 요리의 마지막은 깨 뿌리기에 있습니다.
깨 안 뿌리면 서운하지요~ ㅋ
매운 걸 좋아하는 49언니는 청양고추를 쫑쫑 썰어서 고명으로 올려 봤습니다.
웬만한 요리엔 청양고추를 넣는 49언니...
청양고추라고는 하지만 요즘 마트에서 파는 청양고추는 맵지 않다! 하! 나! 도! 안 맵더라구요.
달걀프라이를 딱 얹어서 먹으면 훌륭한 요리가 될 것 같습니다.
[볶은밥은 양이 적다. 그래서 허전하다]
볶음밥이 양이 적잖아요. 돈가스 좀 구워봤습니다.
적당히 양이 차네요~~!!
청정원 냉동 볶음밥 후기
-개당 가격; 1,990원
-가격이 적당하고 맘에 듭니다.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볶아놓으면 양이 줍니다.
-종류가 다양합니다.
-다른 회사에 없는 메뉴가 있어서 좋습니다.
-밥이 고슬고슬 질지 않아서 최고입니다.
-전체적으로 맛을 잘 낸 것 같습니다.
-음식점에서 처럼 눌어붙게 볶아내면 더 맛있습니다.
-아침에 간단히 후다닥 만들어 드셔도 좋을 듯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로 시켜 먹어 보렵니다.
■오리지널핫도그
집으로ON 엄마가 선택한 오리지널 핫도그
볶음밥을 샀더니 사은품으로 핫도그하나가 왔네요.
주말에 출출할때 먹었습니다.
하나밖에 없어서 다 나가고 혼자 있을때~~
핫도그는 전자레인지에 구우면 겉이 눅눅해지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햄이 안 익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전자레인지 강으로 1분 돌리기→에어프라이어에서 5분 돌리기
이렇게 2단계로 해서 먹습니다.
그럼 냉동 핫도그치곤 최상의 상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것도 냉장고에 가득하죠!
기회있을때 먹거나 "소스 안주셔도 되요~~~" 하고 안들고 와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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