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추천먹거리)전주비빔밥, 직접 끓인 된장찌개와 함께 먹어봄

개인적으로 노브랜드를 자주 이용합니다.

집 근처에 있기도 하고 이것저것 막 담아도 생각보다 돈이 많이 지출되지 않는다는 면에서 너무 좋습니다.

물론 종류도 다양하고 상품도 만족하고 가격 착하니 어찌 애용을 아니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은 전주가 고향인 제가 냉동 전주비빔밥을 사서 손수 끓인 된장찌개와 조촐한 저녁을 준비해 봤습니다.

같이 보시죠!

 

 

●노브랜드 냉동 전주비빔밥

• 노브랜드 냉동 전주비빔밥 250g*2개
• 2개 한세트 가격; 4,180원
• 개당; 2,090원
• 우리 쌀로 완성한 간편 전주비빔밥

 

 

[제품 소개]

국내산 쌀과 각종 나물이 들어가 있고 매콤한 고추장을 더하면 완성도가 높은 한 끼로 완성!

나물은 숙주나물, 취나물, 표고버섯, 호박볶음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 있음

 

 

 

[만드는 순서]

1. 냉동 전주비빔밥을 꺼내서 밥알이 뭉쳐있는 부분을 분리해 준다
2. 프라이팬을 달군다
3. 냉동밥을 가열된 프라이팬에 붓는다
4. 달달달 볶는다
5. 내용물이 충분히 익으면 또 볶는다
6. 약간 눌어붙을 때까지 볶는다
7. 예쁜 접시에 담고 양념고추장을 붓는다
8. 참기름을 한 바퀴 두룬다
9. 달걀후라이와 김자반을 얹는다
10. 싹싹 비벼서 맛나게 먹는다

 

집에 찬밥이 있어서 같이 볶아봤어요.

프라이팬에 볶는게 귀찮으시면 접시에 담아서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됩니다.

상품평에 보면 이 전주비빔밥보다 곤드레밥이 더 낫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그럼 다음엔 곤드레밥을 함 먹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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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를 겉들여 먹었습니다.

된장찌개는 특별할 게 없는 여느 집에서 다~~ 끓여먹는 레시피로 해 보았습니다.

그 평범함이 제일 맛난 절정의 된장찌개 맛이죠! ㅎ

 

 

 

●된장찌개 끓이기

재료; 해찬들 된장찌개용 된장, 감자, 차돌박이, 버섯, 청양고추, 파, 고춧가루, 들깻가루 조금

 

저는 시중에 판매하는 찌개용 된장과 시어머니표 재래식 된장을 반반 섞어서 끓이고 있습니다.

두 된장이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섞어서 끓이면 서로 보완해 주는 것 같아서 맛이 더 좋더라구요.

감칠맛과 깊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나 할까~?

 

된장찌개에도 고기가 들어가야 하는 우리집 아들 때문에 차돌박이를 꼭 넣어 줍니다. 

냉동으로 쟁여 놓고 각종 요리에 첨가하면 아들이 좋아하더라고요~ㅎ

 

얼큰함을 위한 청양고추와 청양 고춧가루도 꼭 넣어줍니다. 

한국사람이라면 얼큰함은 필수지요~!!

 

들깻가루도 살짝 넣어주면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들깨가루는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이 탁해지고 걸쭉해지니 티스푼으로 한 스푼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한번 끓이고 식힌 후 다시 한번 한소끔 끓이면 더 맛있는 집밥용 된장찌개가 완성되는거 아시죠?

소박하지만 든든한 저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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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전주비빔밥 맛본 후기

• 한팩에 2천 원 정도로 가성비 대비 훌륭
• 혼밥용, 비상용으로 만족
• 간단한 한 끼로 충분
• 비빔밥과 볶음밥의 중간 느낌
• 모든 냉동비빔밥이 그렇지만 양이 약간 부족
• 달걀프라이와 김가루, 집에 있는 야채나 열무김치를 추가해서 먹어도 좋음
• 야채가 다양하긴 하나 밥에 비해서 야채가 부족함
• 고슬고슬한 밥을 좋아하는 분은 약간 질다고 느껴질 수 있음
• 진밥을 싫어하는 저는 밥이 조금 질게 느껴졌음
• 양념장도 비빔밥과 잘 어울려서 전체적으로 맛있는 한 끼였음